안녕하세요 여러분^^
저번 결혼을 하기 위해 이곳 저곳을 알아보던 글을 올렸는데
너무나도 많은 감사와
댓글로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
궁금해하시는 결혼식 공간을 보여드리고 싶어서
스냅사진으로 보여드리려고해요.
실제 예술웨딩컨벤션 결혼식 순서와
그 공간들을 직접 보여드릴게요
저는 5층에서 식을 올렸어요
그럼 고고!
예식장 도착해서 메이크업 받고
드레스를 갈아입어요~
여기는 드레스갈아입는 피팅룸이에요
이 때부터 사진작가님이 오셔서
사진을 찍어주십니다.
저 사진은 티아라를 고르려고
머리에 얹어보고 있어요~
티아라랑 귀걸이는 대여를 해줘요~
(대신 식이 끝나면 티아라, 귀걸이는 반납해야돼요!
뷔페에 갈 때는 개인 귀걸이를 챙겨가셔서
하세요~!)
뒤에서 구경하는
신랑과 친정어머니~
티아라가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
사실 치장은 다 끝났고
포토타임!!
(웃는 연습 많이 해가세요.... 광대에 경련와요)
신부대기실 입성했어요!
하얗고 천고가 높아서 되게 혼자 있기 부담스러울정도로 커요~~ 대기실이
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의 신부대기실이에요
식전에 사진을 찍어주십니다~
친지, 지인분들이 오기 전에 신부대기실에서 신랑과 컷,
양가 부모님과 컷.
그리고 식장내에서도 찍어요~
저는 네일을 전혀하지 않는데
결혼식할때는 해야 될 것 같아서
정말 고민이었어요~
이거를 네일샵가서 받아야하나
원래 안하는 사람이라 비용도 아깝고 해서
찾아보다 데싱디바에서
젤네일 아니고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거로 구매했어요
붙이는 것도 생각보다 간단하고
식하고 나서도 일주일정도 붙이고 있었어요
하얀 웨딩드레스에 잘 맞는 것 같아요
처음 붙여봤는데 신기하고 하니까 좋더라구요
웨딩드레스랑 찰떡이라 넣어봤어요~!
이 사진은 이제 곧
식이 시작되고 준비하기 위해 문뒤에 서있었어요.
식이 시작되고 신부입장과 동시에
저 앞에 문이 스르르~~ 열린답니다
식 시작은 양가 어머님의
화촉점화부터죠
대기하시는 이쁜 어머님들
핑크 한복은 친정어머님이시고
블루 한복은 시어머님이세요~~
한복도 나란히 상견례날 바로
맞췄어요~ 초스피드!
배경만 봐주세요~
예술웨딩컨벤션이 이렇게 되어있구나 정도로요
신랑 입장 대기중.
신부대기실 문 틈사이로 살짝 보였어요
신부는 식을 시작하는 것을 못보니 그게 아쉽더라구요ㅠ
친구분들에게 동영상, 사진 많이 찍어주는 것을 부탁하세요~!!
왜냐면 당일에는 식주인공이니까
저희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잖아요.
식 끝나면 얼떨떨하고
'끝난거야? 우리 결혼한거야?'
이런 멘탈인데 사진이 별로 없어요
식전 신부대기실에서 친구들하고 찍은거밖에
볼 사진이~~
저는 결혼한 친구가 센스있게
신부대기실부터 퇴장까지 다 찍어주고
동영상도 찍어줘서
식 당일날부터 스냅1차사진 나오기 전까지는
계속 그것만 돌려보고
잘나온거는 카톡메인 한 번 걸어보고 그랬네요 ㅋ
자 저 들어갑니다~
도우미 분이 친절하고 세세하게
잘 알려주셔서 좋았어요~~
도우미분님 고맙습니다^^
전체적으로 식장 분위기는
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에요.
조명이 살짝 어둡고 노란 빛이 가득해서
따뜻하면서 포근하고 분위기있었어요
신랑 신부 맞절
저는 주례를 했어요.
저희는 결혼식에 크게 이벤트나 그런걸 하지 않고
기본형식만 했어요~
주례사를 듣고
양가 부모님께 맞절
이 때 우리 신랑 시아버님과 울음터져
모든이에게 웃음을 줬던 기억이 나네요
울 신랑 축가~
너무 황홀하고 좋았어요~
울고난 직후라 목이 잠겨있었지만
너무가 멋지고 사랑스러웠어요.
축가는
'일상으로의 초대'를 불러주었어요
퇴장~ 끝
작가님이 포즈알려주셔서
컷컷컷
요렇게 간단하게
사진으로 담아본 식순이었어요
배경위주로만 봐주세요~
워낙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
도움이 되고자 사진 올려봤어요^^
신랑은 양복을
웨딩식장에서 준비한 것으로
입었어요.
그런데 소매나 바지기장이 딱 맞아서
꼭 맞춘것처럼 다들 물어보더라구요.
신랑이 준비할 것은 구두밖에 없어요~
그리고 식끝나고 뷔페갈 때 입고갈 정장필요하구요
옷이 완전 새옷느낌은 아니지만 깔끔해서
입을 만 했어요~
처음에 어색해하더니
작가님이 포즈 알려주셔서
척척 찍었어요
이 사진은 부케정보 필요하신분들 보면 좋을 것 같아
가지고 왔어요.
물론 당연히 생화구요.
신부,신랑꺼, 양가 부모님꺼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구요.
부케를 고를 수 있거나 그런 건 아니고
당일에 알아서 주더라구요
웨딩드레스와도 잘 어울려서
감사히 잘 사용했습니다.
요즘에는 부케도
따로 업체를 통해 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.
스드메처럼요
저는 성격이 그래서
그냥 있는 거로 잘 쓰고
만족했어요~~!!
도움이 되셨기길 바라면서
궁금증은 댓글로 물어봐주세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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