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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목포 예술웨딩컨벤션 결혼식장 스냅 사진 공개!!

by 김느1 2021. 5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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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여러분^^

저번 결혼을 하기 위해 이곳 저곳을 알아보던 글을 올렸는데

너무나도 많은 감사와 

댓글로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

궁금해하시는 결혼식 공간을 보여드리고 싶어서

스냅사진으로 보여드리려고해요.

 

실제 예술웨딩컨벤션 결혼식 순서와

그 공간들을 직접 보여드릴게요

 

저는 5층에서 식을 올렸어요

 

그럼 고고!

 

 

예식장 도착해서 메이크업 받고

드레스를 갈아입어요~

여기는 드레스갈아입는 피팅룸이에요

 

이 때부터 사진작가님이 오셔서

사진을 찍어주십니다.

 

저 사진은 티아라를 고르려고

머리에 얹어보고 있어요~

 

티아라랑 귀걸이는 대여를 해줘요~

(대신 식이 끝나면 티아라, 귀걸이는 반납해야돼요!

뷔페에 갈 때는 개인 귀걸이를 챙겨가셔서

하세요~!)

뒤에서 구경하는

신랑과 친정어머니~

티아라가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

사실 치장은 다 끝났고

포토타임!!  

(웃는 연습 많이 해가세요.... 광대에 경련와요)

 

 

신부대기실 입성했어요!

 

하얗고 천고가 높아서 되게 혼자 있기 부담스러울정도로 커요~~ 대기실이

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의 신부대기실이에요

식전에 사진을 찍어주십니다~

친지, 지인분들이 오기 전에 신부대기실에서 신랑과 컷,

양가 부모님과 컷.

 

그리고 식장내에서도 찍어요~

 

 

저는 네일을 전혀하지 않는데

결혼식할때는 해야 될 것 같아서

정말 고민이었어요~ 

 

이거를 네일샵가서 받아야하나

원래 안하는 사람이라 비용도 아깝고 해서

 

찾아보다 데싱디바에서 

젤네일 아니고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거로 구매했어요

 

붙이는 것도 생각보다 간단하고

식하고 나서도 일주일정도 붙이고 있었어요

 

하얀 웨딩드레스에 잘 맞는 것 같아요

처음 붙여봤는데 신기하고 하니까 좋더라구요

 

웨딩드레스랑 찰떡이라 넣어봤어요~!

 

이 사진은 이제 곧 

식이 시작되고 준비하기 위해 문뒤에 서있었어요. 

 

식이 시작되고 신부입장과 동시에 

저 앞에 문이 스르르~~ 열린답니다

 

 

식 시작은 양가 어머님의 

화촉점화부터죠 

 

대기하시는 이쁜 어머님들

핑크 한복은 친정어머님이시고

블루 한복은 시어머님이세요~~

 

한복도 나란히 상견례날 바로 

맞췄어요~ 초스피드!

 

배경만 봐주세요~

예술웨딩컨벤션이 이렇게 되어있구나 정도로요

 

신랑 입장 대기중.

신부대기실 문 틈사이로 살짝 보였어요

 

 

신부는 식을 시작하는 것을 못보니 그게 아쉽더라구요ㅠ

친구분들에게 동영상, 사진 많이 찍어주는 것을 부탁하세요~!!

 

왜냐면 당일에는 식주인공이니까

저희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잖아요. 

 

식 끝나면 얼떨떨하고 

'끝난거야? 우리 결혼한거야?'

이런 멘탈인데 사진이 별로 없어요

식전 신부대기실에서 친구들하고 찍은거밖에

볼 사진이~~

 

 

저는 결혼한 친구가 센스있게 

신부대기실부터 퇴장까지 다 찍어주고

동영상도 찍어줘서

식 당일날부터 스냅1차사진 나오기 전까지는

계속 그것만 돌려보고 

잘나온거는 카톡메인 한 번 걸어보고 그랬네요 ㅋ

 

 

자 저 들어갑니다~

 

도우미 분이 친절하고 세세하게 

잘 알려주셔서 좋았어요~~

 

도우미분님 고맙습니다^^

 

전체적으로 식장 분위기는

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에요. 

 

조명이 살짝 어둡고 노란 빛이 가득해서

따뜻하면서 포근하고 분위기있었어요

 

신랑 신부 맞절

 

저는 주례를 했어요. 

저희는 결혼식에 크게 이벤트나 그런걸 하지 않고

기본형식만 했어요~

 

주례사를 듣고

양가 부모님께 맞절

 

이 때 우리 신랑 시아버님과 울음터져

모든이에게 웃음을 줬던 기억이 나네요

 

울 신랑 축가~

 

너무 황홀하고 좋았어요~

울고난 직후라 목이 잠겨있었지만

너무가 멋지고 사랑스러웠어요. 

 

축가는

'일상으로의 초대'를 불러주었어요

 

퇴장~ 끝

 

작가님이 포즈알려주셔서

컷컷컷

 

요렇게 간단하게 

사진으로 담아본 식순이었어요

 

배경위주로만 봐주세요~

 

워낙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

도움이 되고자 사진 올려봤어요^^

 

신랑은 양복을 

웨딩식장에서 준비한 것으로 

입었어요. 

 

그런데 소매나 바지기장이 딱 맞아서 

꼭 맞춘것처럼 다들 물어보더라구요.

 

신랑이 준비할 것은 구두밖에 없어요~

 

그리고 식끝나고 뷔페갈 때 입고갈 정장필요하구요

 

옷이 완전 새옷느낌은 아니지만 깔끔해서 

입을 만 했어요~

 

처음에 어색해하더니

작가님이 포즈 알려주셔서

척척 찍었어요

 

 

이 사진은 부케정보 필요하신분들 보면 좋을 것 같아

가지고 왔어요.

 

물론 당연히 생화구요.

신부,신랑꺼, 양가 부모님꺼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구요. 

 

부케를 고를 수 있거나 그런 건 아니고

당일에 알아서 주더라구요

 

웨딩드레스와도 잘 어울려서

감사히 잘 사용했습니다.

 

요즘에는 부케도 

따로 업체를 통해 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. 

스드메처럼요

 

저는 성격이 그래서 

그냥 있는 거로 잘 쓰고 

만족했어요~~!!

 


 

 도움이 되셨기길 바라면서

궁금증은 댓글로 물어봐주세요^^

 

 

 

결혼도 했으니 혼인신고까지 접수 고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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